PER 란?
PER이란? 회사의 시가총액을 순이익으로 나눈 값이다.
이를 통해 주가가 저평가 혹은 고평가 되었는지를 나타내는 지표다.
수식으로 나타내면, 시가총액을 순이익으로 나눈 값이며,
다른 표현으로는 주가를 EPS로 나눈 값이다. (아래 식 참조)
PER 활용하기!
PER이 낮으면 저평가 되어있다고 할 수 있고, 높으면 고평가 되었다고 할 수 있다.
PER이 낮은 주식을 샀다가, 시간이 흘러 PER이 높아졌을 때 팔면 된다.
PER 밴드차트 활용하기!
이때, PER이 낮은지 혹은 높은 지를 어떤 기준에서 판단할지 애매하므로,
보통은 그 주가의 과거 데이터를 보고 PER의 낮음, 높음을 판단한다.
이때 과거의 PER을 시각적으로 잘 활용할 수 있도록 나타낸 PER 밴드 차트이다.
PER 밴드차트 상 낮은 수치일 때 매수했다가, 높아졌을 때 파는 것을 시각적으로 잘 표현한 것이 바로 PER 밴드 차트다.
팁으로는!
PER 밴드차트를 매도시에 활용하는 것이 유리하다.
매수시에는 PBR 밴드차트를 활용하는게 좀 더 안전하다.
PER 밴드차트 보는 법! Step by step! (순한맛!)
PER 밴드차트를 보기 위해서 구분해서 step by step으로 설명하겠다.
예시로 네이버에서 '현대자동차'를 검색해보자.
그리고 종목분석-기업현황에서 아래로 스크롤을 내리면 밴드 차트 두 개 중에서 PER 차트가 보인다.
여기서 보면 빨간색, 초록색, 보라색, 연두색 선이 있고, 파란색으로 주가선이 보인다. 대충 보면 어떻게 활용해야 할지 모르니, 차근차근 뜯어보자.
<Step 1> 그래프의 이해
그래프 아래에 있는 '수정주가, 12.5배, 17.3배, 22.1배'라는 글자를 클릭해서 모두 비활성시키면 7.7배 붉은 선만 남게 된다.
이때, 가로축은(x축) 시간이고, 세로축(y축)은 가격이다.
즉 시간에 따라서, 회사의 순이익의 7.7배가 되는 가격을 쭉 이으면 아래 붉은색처럼 된다는 것이다.
여기서, 많은 숫자 중에 7.7라는 숫자가 선정된 이유는, 통상적으로 현대자동차의 주가가 과거 수년간 순이익의 7.7배보다 떨어진 적은 없기 때문에 표현한 것이다. (네이버가 한거다)
<Step 2> 그래프 겹치기
이제 그래프 아래에서 '12.5배'을 클릭해서 순이익의 12.5배 선도 활성화시켜보자.
당연하게도 순이익에서 12.5배를 곱한 선을 나타냈기에 아까 표시한 7.7배 선보다는 위쪽에 있고, 형태도 유사하다.
<Step 3> Step 2 반복
순이익의 17.3배, 22.1배 선을 클릭해서 활성화시켜보겠다.
전반적으로 그래프의 높이만 높아져서 그려졌을 뿐, 전체적인 형태는 유사한 것을 알 수 있다.
마치 지도를 보면 나오는 등고선과 같은 개념이라고 보면 된다.
<Step 4> 주가가 순이익 대비 몇 배에서 거래되는지 확인
마지막으로, 그래프 아래의 '수정주가'를 클릭해서 파란색 주가선을 활성화시킨다.
그러면 아래 그래프에서처럼 PER 차트 선에 주가가 겹쳐지면서 표현된다.
즉, 시기별로 주가가 순이익의 몇 배정도에서 거래가 되는지를 나타낸 선이다.
예를 들어, 2020년 10월 현재인 기준에서, 현대자동차 주가는 순이익의 약 17.3배 가격으로 거래되고 있다는 것을 아래 그래프에서 확인할 수 있다.
참고로, PER 밴드차트 외에 PBR 밴드차트도 중요하므로, 아래 글도 참고해보면 좋을 것이다.
PBR 차트 보는 법
많은 블로그나 글에서, PER차트 보는 법, 혹은 차트 보는 법은 소개를 하고 있어도, 의외로 PBR차트 보는 법에 대해서는 잘 다루지 않고 있다. 여기서는 하나하나 확인해가면서 PBR차트 보는 법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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