은행 예적금으로만 먹고 살기 빡빡한 요즘, 일반인의 주식에 대한 관심도가 부쩍 늘어났다.
주식을 하다 보면 배당금이라는 단어를 듣게 되는데, 어떻게 하면 받는지 막막할 수 있다.
따라서, 이번 포스팅은 어떻게 하면 배당금을 받는지 소개한다.
[참고 : 배당금이란 무엇인가?]
결론부터 이야기하면, 주식을 매수해서, 배당기일까지 주식을 팔지 않고 갖고만 있으면 된다.
여기서, 주주명부를 결정하기 위한 일자를 바로 '배당기일'이라고 한다.
회사가 주주들에게 배당금을 지급하기 위해서 특정 일을 기준으로 주주명부를 추려서 그 주주들에게 배당금을 주게 된다. 배당기일을 정해두지 않으면, 언제를 기준으로 '주주'라고 정의 내릴지가 애매하기 때문이다.
보통은 배당기일이 12월 말일이 되는 경우가 많고 이를 연간 배당이라고 한다. 선진국이나 우리나라 기업들 중 일부는 반기배당(혹은 중간배당), 더 나아가 분기배당(삼성전자, 한온시스템 등)을 실시하는 경우가 많다.
심지어 미국에서는 한 달에 한 번씩 배당금을 주는 월배당을 하는 경우도 있다. 배당금을 지급하는 주기가 짧을수록, 주주입장에서는 꾸준히 금액이 들어오니 심리적인 안정감을 찾을 수 있다.
따라서, 반기배당이나 분기배당을 하는 기업들의 배당기일은 12월 말일이 아닌, 6월 31일, 3월 31일 등으로 하는 경우도 있으니, 주식에서 배당금을 받고자 하는 투자자들은 참고하면 좋겠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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